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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속 카테킨, 나잇살, 콜레스테롤, 유해산소를 한 번에 줄인다. 본문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감소하고 신진대사량이 떨어진 탓으로 인해 젊을 때보다 식사량이 많이 늘어나지도 않았는데 몸 곳곳에 살이 불어난다.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위험도 커질 수 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이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상태를 말한다. 나날이 늘어나는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도 고민거리가 된다. 체지방, 콜레스테롤, 유해산소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녹차를 마시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녹차 속 카테킨이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줄수 있다고 한다. 중년 여성의 체지방 관리는 단순히 체형 교정뿐 아니라 건강까지 지키는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무조건 음식을 줄이기보단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사를 줄이고 질 좋은 단백직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루 세끼 식사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식사량을 과도하게 줄여버리면 저혈당 상태가 된다. 혈당을 공급하기위해 근육의 단백질을 녹이면 체내 근육량이 줄고 기초대사량이 감소하여 체중이 불어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의 에너지양으로 보통 휴식 상태나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기초대사량만큼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균형 잡힌 식사와 더불어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알아두면 유용하다. 대표적인 성분이 녹차의 카테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잇다는 내용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카테킨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항산화 작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카테킨을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저밀도 지질단백질) 수치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항산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항산화는 몸속 해로운 산소인 활성산소의 산화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리킨다. 녹차에 함유된 폴리페놀류들과 카테킽류 등은 지방 조직의 체지방 형성을 억제하는 데 긍정적인 여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