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의 원인인 내장지방 비만 꼭 확인하세요
대사증후군은 간단히 말해서 내장 주위에 지방이 쌓여 버려서 비만이 되기 쉽고 당뇨 등 각종 만성적인 질병을 유발하는 상태를 말한다. 배를 보면 튀어나와 있으며 특히 하복부에 지방이 많이 붙어 있으며 하복부가 볼록하게 나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장지방은 만병의 근원이 되며 동맥경화의 원인 될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혹은 당뇨벙, 고지혈증 까지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병이다.
내장지방이 심각해지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중병으로 연결되어 심각한 건강장애를 수반하게 되는 질병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차일 피일 미루다가 중증으로 합병증에 휩쌓이게 되면 이때는 늦어버리고 만다. 일찍부터 자기 몸매를 살펴보고 내장지방을 해결해야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내장지방의 원인을 알면 내장지방을 빼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비만은 내장지방 비만과 피하지방 비만의 2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복부자가확인법은 하늘을 보고 누워 가벽게 무릎을 세운 상태에서 긴장을 풀고 배에 힘을 뺀 다음 양소으로 배꼽 좌우의 살을 잡아 비만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살이 깊게 잡히면 피하지방형 비만이며, 피부만 잡히면 내장지방형 비만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다만 체지방이 적정 범위인 사람이나 비만이 아닌 사람에게는 이확인법이 의미가 없다. 배곱 주위 허리둘레가 남성은 90cm이상, 여성은 85cm이상이면 내장지방이 축적되었을 것으로 판단한다.
체중이 늘어나는 원인은 과식이 주범이다. 하루에 소비하는 열량보다 섭취하는 칼로리가 더 많다면 당연히 그만큼 체중이 늘어나게 된다. 왜 많이 먹게 되는걸까라고 생각해보면 배가 부르지 않아 많이 먹게된는 것은 정답이다. 인간의 신체는 만복중추라는 기관이 있어 먹기 시작한 20분 정도 부터 뇌가 명령을 하게 된다. 배가 부르면 만복중추가 먹지말라는 명령을 내리고, 배가 고프면 섭식중추가 배에 무언가를 담도록 명령을 내린다.
빨리먹는 사람은 뇌에 전달하는 메세지가 늦어져 포만감을 얻지 못한 채로 먹는 양이 증가해버린다. 그렇다고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섭취하는 카로리를 줄일 수는 있지만 먹고 싶어도 참는다는 것은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못된다. 천천히 잘씹어서 섭취하면 만복중추를 자극할 수 있어 많이 먹지 않아도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몸이 음식량을 조절하는 기능을 발휘하여 식사량을 자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천천히 잘 씹어야 한다.
내장지방이 쌓이는 큰 원인 중 하나는 간식이 큰 원인이 된다. 배가고픈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식사를 한 후 고칼로리의 디저트나 정기적인 간식 시간을 가지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과자를 좋아해서 무의식적으로 먹는 사람들은 먼저 주변에 과자를 두지 말며, 간식거리를 마련하지 않아야 한다. 평소에 식사시간을 잘 지키면 간식이 필요가 없어진다. 간식도 아랫배가 공복감을 느끼면 많이 찾게되는 것이 이유이다. 간식을 멀리하자.
내장지방을 빼기위한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것이 휴산소 운동이라고 모두를 잘 알고 있지만 실천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생활습관을 가볍게 걷는 것부터 실천하면서 생활을 해야 한다. 가까운 곳은 걸어다니며, 계단은 승강기를 타지 말고 걸어올라가고 생활하는 틈틈이 몸을 움직이면서 몸을 풀어 생활과 밀접한 운동을 생각하면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워있는 시간보다는 앉아있고 앉아있는 시간보다는 서있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인간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사, 운동, 휴식의 3가지가 필수적이다. 휴식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휴식을 하기위해서 수면을 하게된다. 수면의 질이 나쁠 경우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떨어지게 되어 쉽게 살이 찌는 몸이 되어버린다. 수면 부족은 식욕을 높이는 호르몬이 완성하게 분비되어 과식을 하게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생활 습관을 길러야 한다. 정해진 시간에 질높은 수면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국인의 비만 인구는 서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지만 비만과 관련된 질환인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은 미국과 유사하게 높게 나타난다. 아시아인이 백인에 비해 복부비만, 특히 내장지방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알코올은 그 자체가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이 아니라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것을 억제하고 근육량을 줄어들게 한다. 지방대사의 교란으로 내장에 지방을 축적시킨다. 음주도 원인이다.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하면 체중은 감소한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직후 감솨는 것은 지방이 아니라 몸의 수분과 근육으로 몸은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근육부터 줄이려 한다. 그러나 지방은 그렇게 간단히 연소되지 않는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몸의 대사가 저하된다. 근육은 열을 발산시키고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에너지의 연소도 함께 감소한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확실히 성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근육만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