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의 증상과 예방방법
전립선암의 증상에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며, 밤에 소변 횟수가 잦아지고, 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은 듯한 느낌이 있고, 배뇨 시 화끈거리는 통증,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으며, 소변이 급하거나 심지어는 소변을 못 참아서 지리는 등의 증상, 피가 섞인 정액이나 소면, 골 전이에 의한 뼈의 통증, 척추 전이로 인한 요통, 아랫배의 불쾌감 등이 있다.
전림선 암의 병기에서 1기에는 직장수지검사로 암이 안 만져지고 저닙선비대증 수술을 했을 때 우연히 발견된 경우나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검사치가 높아 시행한 조직검사에서 발견괸 경우로 암이 전립선을 벗어난 증거가 없는 경우, 2기는 직장수지검사에서 만져지거나 영상학적검사에서 병변이 보이지만 암이 전립선에 국한된 경우, 3기는 암이 전립선을 벗어나 주변으로 침범한 경우, 4기는 암이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퍼진 경우.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 내는 남성 생식 기관 중 하나이다. 방광의 바로 아래 직장의 앞에 있으며, 요도를 감싸는 형태이다. 정상 성인의 전립선은 약 15~20g 정도로 밤알 크기 정도이다.
전립선암이란 전립선의 일부 세포가 정상적인 세포의 증식 조절 기능을 잃고 무질서하게 자라나서 여기저기로 퍼져나가는 질환이다.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암의 대부분은 전립선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암과 달리 정상적인 전립선 세포 수가 늘어나 전립선의 크기가 커져 배뇨 장애를 일으키는 양성질환이다. 이 질환은 나이가 많을 수록 발생률이 높다.
국민 암예방 수칙은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암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주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하기,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암 초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