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을거리

치커리효능 변비예방, 간의 보호, 빈혈예방, 시력회복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6. 8. 30. 12:22

치커리는 쌈채소로 많이 알려져 있고 알싸한 맛이 별미인데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카로틴과 철분이 풍부하여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 주로 쌈에 이용하지만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쌉싸름하여 입맛을 돋우어 주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이다. 살짝 익혀서 요리에 곁들이기도 하며 래디치오는 쓴맛이 적고 영양가가 풍부하고 색감이 좋아 고급 샐러드로 인기가 높고 닭고기 볶음요리나. 버터, 레몬주스, 크림 등과 함께 고기 볶음요리에 자주 이용된다.

 

 

치커리는 락토바실러스균과 비피더스균을 증식시켜 장운동을 활발하게 일어나게 해서 변을 부드럽게 볼 수 있도록 하여 숙변제거에 좋은 효능이 있으며 식이섬유소가 풍부해서 변비를 예방하고 변비해소에 아주 효과적인 식품이다. 그리고 인티빈은 치커리의 쓴맛을 내는 성분인데 소화촉진을 돕는다. 치커리는 열양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맛도 좋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채소이다. 치커리 이눌린을 섭취하면 사람의 대장 내 메탄가스 생성량이 없어지고 젖산과 같은유기산의 생성량이 두배정도 증가한다고 한다.

 

 

치커리는 체내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데 효능이 있어 해독작용을 하여 간의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효능이 있으며 담즙을 생성하는데 촉진시켜주고 신장의 기능을 증진시켜서 요산, 결석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담즙을 분비하는데 촉진시키는 호능이 있어 담석증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임신 중에 과다 복용시에는 유산이나 낙태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임산부는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철분이 풍부한 치커리는 빈혈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고 베타카로틴 성분이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막아주어 우리몸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아침에 즙으로 만들어 한잔씩 챙겨먹는다면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한다. 치커리는 칼륨성분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나트륨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어 주어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포도당을 흡수하는데 컨트롤을 하여 포도당 흡수를 감소시켜 당뇨의 예방이나 치료에도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커리 즙은 건조치커리나 볶음 치커리보다 혈당 감소효과가 훨씬 높다고 한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치커리는 시력회복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다. 시력은 한번 나빠지면 회복하기가 힘이 많이 드는데 치커리는 시력을 보호하고 회복을 하는데 효능이 많다고 한다. 카로틴이나 비타민 B2, 비타민 C 외에도 칼륨이나 철분이 풍부한 치커리는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한다. 과다 복용이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