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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효능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7. 1. 7. 13:55

무는 김치, 무침, 찌개 등으로 자주 먹는 음식으로 우리몸에 좋은 식재료이다. 그외에도 김치, 깍두기, 무말랭이, 단무지 등 그 이용이 다양하다. 무는 가래와 기침, 진해거담에 효능이 많아 감기로 인한 고열, 혹은 목이 부어올랐을 때에도 그 증상을 가라 앉히는데 도움이 되는 감기예방에 효능이 높다.

 

 

무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 성분은 소화를 돕는데 도움을 준다. 우리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했을때 무 한쪽을 먹으면 증상이 완화된다. 무에는 식물성 섬유인 리그닌 성분이 많아 장운동을 활성화시켜주며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노폐물을 배설함으로서 변비해소에 도움이 된다.

 

 

무는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데 무의 껍질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C는 기미, 주근깨의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미백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무가 멜라민 색소의 침착을 막아주며 황산화작용을 하여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무의 매콤한 맛은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의 작용인데 함암효능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식도암, 위암, 결장암등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무에 있는 독특한 맛성분은 무에 함유된 티오글루코사이드가 잘리거나 세포가 파괴되었을 때 자체 내에 잇는 글루코사이다아제라는 효소에 의해 티오시아네이트와 이소티오시아테이트로 분리되며 독특한 향과 맛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무는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데 체즙을 내어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체내의 유해한 노폐물을 제거하여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한다. 술을 마시면 아세트알에히드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구토, 두통을 느끼게 되는데 무에 풍부한 아밀라제 성분이 우리 몸속의 아세트알데히드를 배출하여 숙취해소를 시켜준다고 한다.

 

 

무에는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있어 소화를 돕는다. 우리 조상들은 생활 속에서 이 지혜를 알아 발효된 동치미 국물 한 사발을 마시면 속이 시원해지는 경험을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 경험을 했으며 떡 상차림에는 반드시 동치미를 함께 올렸다. 무를 조금 먹으면 허배가 부르지 않고 소화가 잘 된다. 무는 열을 내리게 하고 변도 잘 나오게 하는 효과도 있다. 생 무즙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혈압과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은 생 무즙을 섭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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