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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 효능, 감기예방과 다이어트, 그리고 혈압관리 본문
얼그레이는 19세기 영국의 그레이 백작에게 홍차를 선물하면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19세기에는 홍차가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었기에 홍차와 비슷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홍차에 그윽하고 따뜻한 향을 가진 베르카모트향을 첨가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중국차를 기본으로 운향과 식물인 베르가모트향을 입힌 차를 말한다. 찻색은 진한 오렌지색이고 스트레이트 또는 아이스티를 만들어 마신다. 베르가모트는 향료와 정유를 채취하기 위하여 유럽에서 기르며 관상용으로도 심으며 향기가 뛰어나 입욕제나 향수의 원료로도 쓰이며 충분히 건조한 잎은 차로 이용한다.
얼그레이 효능으로 감기를 예방한다고 한다. 이는 얼그레이에 들어있는 티몰 성분이 감기를 예방해주는 것에 좋은 효능을 지기고 있다고 한다. 특히 목감기나 비염에 좋다고 하며 얼그레이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이 항산화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질명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한다. 몸속에 있는 지방을 효율적으로 분해 해주기 때문에 기름기 많은 소고기나 각종 육류들을 먹고난 후 얼그레이차를 마시게 되면 몸에 좋다고 알려져 내려온다. 얼그레이에는 타닌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방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여드름에도 효과적이어서 예쁜 피부를 위한 도우미 역활도 잘 한다고 한다.
혈압관리에도 얼그레이는 효능을 발휘하고 있는데 이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어 혈압을 낮추어 주고 고혈압 뿐만 아니라 고혈압의 합병증인 동맥경화나 심장병, 뇌졸중 등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뇨작용에 도움이 된다. 얼그레이드는 요로가 감염되는 시간을 줄여주며 신장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신장의 기능을 개선시켜주며 남성질환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뇨작용이 활발해 지면 혈액을 맑게 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 얼그레이드에는 약간의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어 피로를 회복시켜주며 긴장을 완화 시켜주는 진정작용을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심신을 안정시켜 주기 때문에 불면증을 해소하거나 신경과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얼그레이의 자체에는 부작용은 아직 까지 발견된 것은 없고 알려진 것도 없지만 얼그레이 향이 첨가된 홍차잎을 그대로 차로 이용할 때에는 물로 우려서 차만 마시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찻잎을 그대로 많은 양을 복용할 때에는 설사 및 복통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서 복용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좋은 것도 알맞게 먹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아침의 문을 여는 따뜻한 한잔의 차를 마시는 여유를 즐겨보자 하루의 시작이 아름답고 맑고 깨끗하게 달려올 것이다. 홍차에는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스트레이트, 블렌디드, 플레이버드로 얼그레이는 플레이버드에 속하며 향을 입혀 마시는 차로서 애플티, 망고티, 스트로베리티, 로즈티 등의 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