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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의 황제 마카다미아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6. 7. 31. 07:00

마카다미아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이 수천 년 동안 먹어왔던 먹거리였다. 바위처럼 단단한 껍질을 깨뜨리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그 풍미는 곧 인정을  받아 하와이에서 최초로 대규모 재배가 시작되었다. 오늘날 하와이는 전 세계 마카다미아 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마카다미아는 보통 그냥 날것으로 먹서나 소금만을 쳐서 먹지만 비스킷, 케이크, 과자, 아이스크림으로도 만들 수 있다. 버터로 만들기도 한다. 감미로운 향기와 버터 맛, 쉽게 부서지지 않아 아삭함이 있다. 담백한 단맛과 입에 당기는 맛으로 볶음스낵, 고급과자, 초콜릿의 재료로 스이며 이용 범위가 넓다.

 

 

마카다미아는 불포화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거의 없어 신체 세포 노화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뇌로 공급되는 혈액을 원할하게 도와주며 피부 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각종 무기질과 칼슘, 섬유질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예방과 뼈 성장에 도움을 준다. 마카다미아는 다소 열량이 높기 때문에 섭취시 주의해야 한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15개 정도이다. 과도하게 섭취를 하게 되면 비만과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섭취시에는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마카다미아는 견과류의 황제라고 말할 만큼 인간의 몸에 유용한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카다미아는 뇌세포의 활동 및 성장을 촉진하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등이 함유 되어 있으며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향사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치매 예방에도 효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눈의 망막에 영양분을 공급해서 눈의 피로감을 해소시켜주는 오메가3도 풍부하다.

 

 

마카다미아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 저밀도 리포단백질 콜레스테롤을 분해해서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어 고지혈증 증상에 따른 심혈관계 질환에도 유용하다고 한다. 항노화작용을 하는 불포화지방산은 피부에도 좋으며 이는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탱탱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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