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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장애 발생률을 4배 높이는 근육감소 증상과 원인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8. 29. 23:30

근육감소의 증상은 팔다리가 가늘어지고 배만 나온다면 근육감소를 의심해야 한다. 근육은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 역할을 하며 근육이 약해지면 뭄을 지킬 힘이 없어 비틀거리거나 넘어지는 일이 잦아진다. 노화는 에너지 소비량과 기초대사량을 감소시켜 근육을 빠져나가게 한다. 에너지 소비량이 적어 체중과 체지방량 변화 폭이 크다. 근육은 빠져나가고 몸무게는 줄어들면서 체지방은 늘어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팔다리는 가늘어 지고 배만 나오는 ET형 몸매를 가지게 된다.

 

 

근육감소로 일상생활에서 신체장애를 동반할 위험이 4배 증가한다. 근육이 감소하고 있다는 신호로는 걸음 속도 감소가 있으며, 앉았다 일어나는 시간이 증가하고, 악력이 약화된다. 빈번한 넘어짐이 있으며 체중 변화없는 허리둘레 증가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신진대사와 근육 재생활동에 필요한 단백질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으면 더욱 상태가 심해진다. 단백질은 군육에 저장되는데 이를 사용하게 되면 마른 몸에 남아있던 근육마저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이다. 필수아미노산등 단백질을 공급해야 한다.

 

 

노인층은 단백질 체내 흡수량이 낮아 근육 합성에 관여하는 단백질 흡수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근육합성에 둔한 노인층은 흡수가 잘 되는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수가 잘되는 단백질을 충분히 먹어야 근육 합성도 원활히 이루어진다는 뜻이 담겨있다. 체내 흡수가 잘되는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은 콩으로 콩에는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고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8종이 들어 있다. 콩을 발효시키면 필수 아미노산이 더욱 풍부해진다. 단백질로 합성된 뒤 몸의 근육을 만들어 살 붙이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다.

 

 

갈수록 근육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허는 근력 운동이 필수이다. 노인층 근력 운동은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계단을 자주 오르내리거나 발뒤꿈치를 들었다가 바닥 직전까지 내리는 것을 반복하는 까치발 운동 등으로 근력 운동을 할 수도 있다. 근육의 7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물을 충분하게 마시는 것도 중요한다. 청정하고 맑은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는 분위기를 갖추어보자.무더운 여름을 이겨나가는 것도 근육이 부족하여 근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 근육을 챙겨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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