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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효능, 시금치 맛있게 먹는 방법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6. 8. 10. 02:51

시금치는 아시아 서남부 일대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조선 초기에 중국을 통해 전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시금치는 식용채소로 재배하는데 높이가 약 50cm까지 자란다. 뿌리에 달린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데 데쳐서 무쳐 먹거나 토장국을 끓여 먹는다. 민간에서는 포기 전체를 주독을 해소하거나 변비에 약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시금치 100g 속에는 철 33mg, 비타민  A 2,600 IU, B1 0,12mg, B2 0.03mg, C 100mg과 비타민 K도 들어 있어 중요한 보건식품이다.

 

 

시금치에는 엽산, 비타민 A, C 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위장 정화, 빈혈,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유기산으로 수산, 사과산, 구연산, 아이오딘이 들어있다. 나이아신, 사포닌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당질, 단백질, 지방, 섬유질, 칼슘 등이 있다. 시금치는 채취하여 하루만 지나도 반 이상의 영양분이 감소되는 약점이 있다. 시금치 성분 중 비타민 C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시금치는 채취하면 바로 요리해서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A가 채소 중에서 가장 많고 비타민 C와 칼슘, 철분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인 시금치는 우리나라에서는 뽀빠이가 즐겨 먹던 완전식품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완전식품인 시금치는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과 임산부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음식이다. 시금치는 풍부한 섬유소질을 함유하고 있어 변비에 좋고 Fe와 엽산은 빈혈을 예방한다. 시금치에는 곡류에 부적하기 쉬운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립토판, 비필수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쌀밥과 잘 어울린다.

 

시금치는 피부미용에 최고라고 하는데 시금치 안에 들어있는 성분중에 클로로필 성분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것이 피부의 막을 활성화시켜주어 노화까지 막아준다고 한다. 클로로필은 피롤 화합물의 하나로 식물 녹엽의 녹색 색소이다. 유해산소 예방, 피부 건강, 건강 증진 및 유지을 도와주는 성분이다. 또한 유해산소인 활성산소까지 없애주어 항산화작용으로 피부를 윤기있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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