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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음료는 과식 유발자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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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음료는 과식 유발자이다.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9. 3. 2. 23:30

삽겹살, 치킨, 피자 같은 기름진 음식과 단짝은 식욕을 촉진시키고 있다고 한다. 치킨에 맥주, 삽겹살에 소주, 피자에 콜라 등이 단짝이라고 할 수 있다. 술과 탄산음료는 식욕을 촉진시키고 있어 음식을 먹을때 질리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어 과식과 비만을 유발하고 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뇌로가 식욕과 관계 있는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술은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식욕 중추를 자극할 뿐 아니라, 미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술이 음식을 먹고 싶게 할 뿐 아니라 음식을 먹으면 맛을 더 좋게 느껴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된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이성을 담당하는 뇌 부분의 신피질을 억제한다. 그래서 본능에 대한 욕구가 커지는 데 대표적인 것이 식욕이다.

 

 

시상하부는 사이뇌의 일부로 뇌하수체와 연결되며 다양한 기능을 가지는 신경핵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3뇌실 벽의 배쪽과 제3뇌실의 바닥 속에 위치하고 있다. 시상하부에는 많은 신경세포와 신경 섬유들이 존재하며 신경세포 집단을 핵이라고 부른다. 주로 항상성의 유지에 관여하며 자율신경계통, 내분비계통 및 변연계통과 관련된다.

 

 

신피질은 대뇌 피질 중 가장 최근에 진화된 부위로 여섯 개의 세포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뇌피질 중 발생적으로 최근에 분화된 것이며 피질의 세부구조는 사람의 뇌의 역할 중에서 최고의 것으로 생각되나 하위 뇌로부터의 정보에 의하여 정상적인 역할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주된 역할은 운동, 체지각, 시각, 청각, 고도의 정신작용, 연합인 학습 등에 관한 것이다.

 

 

콜라,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는 단맛을 내기 위해 액상과당, 설탕 같은 첨가당을 많이 넣는다. 액상과당과 같이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 도파민,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나와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도파민, 세로토닌은 포만감과 관계 있는 교감신경 활성을 방해해 배가 부르다고 느끼기 어렵게 한다고 한다. 탄산음료는 식욕촉진 호르몬 그렐린 분비도 촉진시킨다.

 

도파민은 신경전달물질의 하나고 노르에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 합성체의 전구물질이다. 동식물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의 하나이며 뇌신경 세포의 흥분 전달 역할을 한다. 세로토닌은 뇌의 시상하부 중추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기능하는 화학물질 중의 하나고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에서 유도된 화학물질로 혈액이 응고할 때 혈소판으로부터 혈청 속으로 방출되는 혈관 수춪작용을 하는 문질이다. 행복의 감정을 느께게 해주는 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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