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블로그

황반변성을 예방하자. 본문

건강한 생활정보

황반변성을 예방하자.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7. 20. 23:30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이 눈을 자극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눈은 우리 몸에서 노화가 가장 빨리 일어나는 기관이다. 또 한 번 상하면 완전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눈 건강은 미리 챙겨야 한다.

 

 

황반은 망막 내의 시상세포가 밀집된 곳으로 물체의 상이 맺히는 중요한 여갈을 담당하고 있다. 황반은 크게 중심부의 지아잔틴과 주변부의 루테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노화로 인해 이 두 성분의 색소 밀도가 감소하면 눈이 침침해지고 흐릿해진다.

 

 

황반변성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황반을 구성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황반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 성분을 음식을 통해 보충해야 한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에 함유되어 있지만 식사를 통해 보충하기에는 그 양이 턱없이 부족하다.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은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하는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C와 비타민E는 황산화 작용으로 유해산소로부터의 세포를 보호해주고, 구리는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 철의 운반과 이용에 도움을 준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