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블로그

면역력을 키워나가는 방법 본문

건강한 생활정보

면역력을 키워나가는 방법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7. 24. 23:30

 

면역력이 떨어졌을 경우에는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되어 질병에 걸릴 염려가 있다. 과도한 항생제나 해열제의 남용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잦은 감기와 함께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잦은 감기는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나타낸다. 평소에 자연에 가급적 순응하면서 적응하는 생활방식이 필요하다. 영양이 풍부한 식단과 충분한 수면 시간, 적당한 운동 등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손씻기, 양치질하기, 마스크 하기 등 개인위생을 지키고 무엇보다 스트레스 없이 자신의 기운을 마음껏 발산하며 자랄 수 있게 한다.

 

 

우리의 신체는 수만년간 유전자의 중복의 산물이며 신비한 매커니즘으로 만들어져 있다. 인간의 면역 체계는 백혈구나 식세포 등의 세포 이외에 보체, 인터페론, 라이소자임 등의 요인, 린포카인, 사이토카인 등의 물질로 유지되어지고 있다. 백혈구에도 여러가지 세포와 종류들이 있다. 이와 같이 인간을 구성하는데 많은 요소가 환경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우리가 말하는 면역력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면역력을 유지하려면 산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식초를 섭취하여 위의 산성도를 지켜야 한다. 노페물을 배출하는 림프절을 자극해야 한다.

 

 

면역력을 측정 할 수 있는 세포수를 파악하거나 사이토카인의 양을 축정, 유전자 발현 등을 확인하는 방법이 개발되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완전한 관련 기술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면역력을 수치화 한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어렵다는 이야기 이다. 체온은 높이면 면역력이 올라간다라는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증명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한다. 면역력도 과도하면 면역세포가 내 몸을 외부 세포로 인지하고 몸 곳곳을 공격해 질병을 발생시킨다. 크론병이나 루푸스, 베체트병, 류머티스 관절염 등이 이런 질병에 해당한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는 많이 있다고 한다. 심폐 소생 후 환자에게 뇌의 기능을 최대한 유지시키기 위해 저체온 요법으로 32~34℃로 저체온을 유지하면 백혈구와 식세포의 활동이 저하되어 폐렴 등의 감염이 일어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물실험에서도 추우면 추울 수록 면역을 억제시키는 세포가 줄어들어 버렸다고 한다 여기에서 면역 억제가 되어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니 될지도 모른다는 결과도 도출시키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체온이 내려간다는 것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며 특히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많이 보이는 현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체질을  개선하여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몸이 차가워지고 신진 대사가 저하되면 쉽게 피곤하게 되고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들은 신경세포가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정신적으로는 과도한 긴장을 하게되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게 되고 따라서 손과 발이 차게된다고 보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음식의 맛을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등과 성격에 찬 성질, 따뜻한 성질, 더운 성질, 서늘한 성질로 분류하고 이들을 계절이나 신체 컨디션의 변화에 따라 함께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음식의 맛을 표현한 다섯가지 맛은 음식이 체내에 들어 왔을 때 몸을 따뜻하게 또는 차게 할 수 있다. 따뜻한 성질과 더운 성질로 분류된 음식을 섭취하게되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을 하며 내장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혈액과 신경순환 및 신진대사가 높아지게된다. 땀을 흘리기 쉬운 사람이나 열 흡수가 빠른 체질은 지나친 섭취를 하지 않아야 한다.

 

 

따뜻한 성질의 식재료에는 겨자, 후주, 고추 등이 있으며 더운 성질의 식재료에는 채소류에 호박, 생강, 양파, 부추, 파 등이 있으며, 과일에는 견과류로 복숭아, 호두 등이 있다. 해산물로는 멸치와 참치가 있으며, 육류에는 양고기와 갉고기 등이 있다. 기타에는 흑설탕 등이 있다. 올바른 식사 습관은 아침, 점심, 저녁을 규칙적으로 먹고 밥과 빵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삽겹살이나 자장면, 라면, 튀김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도 되도록 적게 먹여야 몸을 살찌우지 않는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하며 여기에는 우리 몸의 면여격을 키워 주는 여러가지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다. 김치에는 유산균,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있어 우리몸을 면역력을 높여 몸을 튼튼히 한다.

 

 

물에 들어가 체온을 높이려면 미지근한 물인 38~40℃의 물에 천천히 체온을 높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40℃이상의 뜨거운 물에 갑자기 들어가게되면 말초 혈관이 수축하게 된다. 따라서 미지근한 물에서 부교감 신경을 높이게 되면 신체가 편안한 상태가 되며 말초까지 혈액 순환이 활발해진다. 40℃의 물에 발을 담그면 발뿐만 아니라 손까지 온도가 상승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는 다리를 따뜻하게 하면 전신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였기에 손까지 영향이 미친 결과라고 생각된다.

 

 

운동을 하게되면 몸이 따뜻해진다. 근육은 가장 많은 열을 만들어내는 기관이며 일상생활속에서 운동을 실천하는 것마으로도 오한을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근육을 만들거나 산책 등은 물론 가급적 계단을 활용하거나 본인 스스로 체력을 기른다면 면역력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지속적인 운동이 우리 인체의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실천을 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 인간이다.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속상한 이이 있으면 이야기를 할수 있어야 하며, 친구들과 사귀는 것도 좋은 일이다.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는 성분에는 강글리오사이드는 면역력 증진, 유해 미생물로부터 보호, 기억력 발달에 도움을 주며, 뉴클레오타이드는 면역력 증진, 세포 성장과 두뇌, 망막, 신경 등의 활성을 도와준다.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증진, 유해균 성장 억제, 락토폰틴은 면역 성분 단백질로 로타바이러스성 설사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세균이 침입을 하면 피부와 체액의 피지나 눈물, 침 등이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한다. 이어서 백혈구의 방어가 시작된다. 항암세포인 NK세포와 수지상 세포 등이 세균과 싸우며, 3차에서 다친 세포를 재생하고 새로운 면역 세포를 공급하며, T세포는 나쁜 균의 정보를 수집하고 B세포는 맞춤형 무기인 항체를 생성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