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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초기증상과 원인, 주의점 확인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11. 6. 23:30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날이 잦아지는 환절기에는 심.뇌혈관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가장 크다고 의료계 전문가들이 말한다. 이미 심장질환을 앓는 환자의 경우 협심증이 악화되거나 심근경색, 심장마비, 노졸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환절기에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우리 뇌는 문의 열이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로 인해 혈액 공급이 줄어든 심장은 체온을 높이려고 더빠르게 운동하고 이는 혈압을 높여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된다. 혈관 수축 현상이 반복되면 동맥경화가 나타날 수 있다.

 

 

심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한국인의 최근 사망 원인 2위에 올라있다. 전세계적으로는 1위 이다. 심혈관질환을 부르는 가장 큰 원인은 노화와 흡연, 음주, 비만, 고혈압 등으로 두꺼워진 혈관벽 두께에 있다. 경동맥은 시장에서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지나가는 중요한 통로다 중.장년층 건강은 혈관 건강에 달렸고 혈관 건강은 경동맥 혈관벽 두께에 좌우된다.

 

 

경동맥 혈관벽이 두꺼워질수록 치매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경도 인지장애와 치매가 발생할 확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제를 섭취하면 혈관벽 두께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활성산소는 혈관 내부의 지름을 좁게 만들어 암,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등 질병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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