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블로그
대사증후군이 대장암 위험이 높다. 본문
대사증후군을 앓는 남성들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고 여성들도 대사증후군을 앓으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과 당뇨병 전단계인 내당능장애,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혈증 등 5개 위험요인 중 3개 이상을 가진 증상이다. 대사증후군 5개 위험요인 중 복부비만과 내당능장애,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등 3개 요인이 대장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한다.
대장은 충수, 맹장, 결장, 직장, 그리고 항문관으로 나뉘며, 결장은 다시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에스상결장으로 나뉘는데 이 가운데 맹장,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 대장암이다. 대장암은 대부분은 선암으로 점막의 샘세포에 생기는 암이며 그 밖에 림프종, 악성 유암종, 평활근육종 같은 것이 원발성으로 생길 수 있다.
대장암 발병의 위험요인은 식이 요인으로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계속 먹거나 돼지고기와 소고기 같은 붉은 고기, 소세지나 햄, 베이컨 따위 육가공품을 즐기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비만, 유전적 요인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질환, 신체 활동 부족은 신체활동과 운동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대변이 장을 통과 하는 시간을 줄이고 그에 따라 대변 속의 발암물질들이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줄이기 때문에 발암 과정이 억제된다. 음주, 50세 이상의 연령 등이 있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음식은 섭취하는 칼로리의 총량이 크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성이 커진다. 붉은 고기와 고단백질, 고지방 식이는 칼로리가 높고 발암물질을 발생시켜 대장암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 섬유소르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 가능성이 낮아진다. 칼슘 섭취도 대장암의 위험도를 낮추어준다. 나쁜 생활 습관이 대장암의 위험을 높인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치료 성적이 매우 좋으며 검진을 통해 선종 단계에서 용종을 발견하여 대장 내시경으로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 자체를 예방할 수 있다. 증상이 없는 저위험군인 경우 매 5년 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포이츠-예거 증후군,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등이 있는 경우와 가족 중 연소기 용종, 대장암 혹은 용종,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이 있는 고위험군에 속하면 전문의와 상담후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한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뇌혈관질환 초기증상과 원인, 주의점 확인 (0) | 2018.11.06 |
---|---|
퇴행성 무릎관절염 (0) | 2018.11.03 |
소변으로 보는 남성 건강 (0) | 2018.10.29 |
간암 주요 원인은 B형 C형 간염 (0) | 2018.10.23 |
돌연사의 주범 심장 지키는 습관을 기르자 (0) | 2018.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