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불면증 예방은 인진쑥, 석류, 달맞이꽃, 칡뿌리, 우유등이 좋다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데 이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이 갱년기라고 하며 그 기간은 4~7년 정도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 갱년기가 오면 우울해지며 갑자기 얼굴이 뜨거워지기도 하고 기억력도 약해지는 데 쉽게 예민해지기 때문에 크기 화를 내기도 한다. 물론 갱년기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증상으로 피로감, 우울증, 불안감, 기억력 장애,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한다. 

 

 

갱년기불면증이 좋은 인진쑥은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규칙적이지 못한 생리불순의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생리통을 완화시켜 준다, 신경통, 관절염,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수족냉증과 손발저림 등을 비롯해 여성들이 힘들어 하는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인진쑥은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몸과 마음이 편하면 불면증은 사라지고 편안한 잠을 들게하여 다음날의 즐거운 하루를 예약하게 된다.

 

석류는 여성호르몬 성분인 에스트로겐 함유량이 높으며 비타민 C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는 것은 물론 타닌 성분과 안토시아닌 성분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갱년기 불면증, 피부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여성호르몬을 잘 분비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석류는 여성호르몬이 감소되기 시작하는 갱년기에 좋은 음식이다.

 

 

우리주변에 많이 자라고 있는 달맞이꽃은 여성호르몬 조절에 영향을 주어 우울증, 갱년기 증상을 개선시키며 다량의 감마리놀렌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어 손발저림, 수족냉증 등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우리몸의 유해콜레스테롤을 없애는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우유에는 트립토판 성분이 있어 불면증을 제거해주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효과고 있어 갱년기 우울증 예방에 좋다고 한다.

 

칡뿌리인 갈근은 콩과 식물로 다른 콩과 비교했을때 그 효능이 10배 이상이라고 하는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는 석류보다 600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물이라고 한다. 갈근에 들어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갱년기 불면증과 칼슘 흠수를 향상시켜주어 골다공증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콩에도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갱년기에 좋은데 이는 콩이 여성호르몬을 분비시켜주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