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줄기효능,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고구마줄기를 먹자

고구마줄기를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고구마줄기효능은 다양하게 있는데 이번에는 고구마줄기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고구마의 원산지는 멕시코에서 남아메리카 북부에 이르는 지역으로 추정되며 약 2000년 전부터 중 남아메리카에서 배배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신대륙을 발견한 당시에는 원주민들이 널리 재배하고 있었는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 의해서 에스파냐에 전해졌고 그 뒤 필리핀, 중국의 푸젠성에 전해졌으며 차차 아시아 각국에 펴졌다. 주로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재배하며 서양의 생산량이 적고 중국, 인도네시아, 한국, 브라질 등지에서 많이 재배한다.

 

 

고구마는 수분 69.39%, 당질 27.7%, 단백질 1.3% 등이며 주성분은 녹말이다. 공엽용으로는 녹말용으로 30%정도 사용하고 엿, 포도당, 과자류, 식용가공품, 의약품, 화장품, 알코올, 위스키, 소주 등의 원료로 많이 사용된다. 감자에 비해 당질과 비타민 C가 많고 칼로리가 낮아 삶거나 굽는 것 외에 취김이나 죽으로 조리한다. 서양에서는 버터구이, 파이, 프라이 스위트 포테이토 등을 만든다.

 

 

고구마 줄기는 9월 초순 채취하는 나물로서 끓는 물에 삶아 말려 두었다가 나물이나 김치로 이용하는데 특히 고구마줄기에는 섬유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편이다. 고구마 줄기는 껍질을 벗겨 소금물에 살짝 삶는다. 찬물에 행군 뒤에 물기를 꼭 짜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린다. 먹을 때 물에 불려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구마 줄기를 볶다가 간장, 다진파, 마늘, 육수 등을 넣고 약한 불에서 나물이 무를 때까지 볶는다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는다. 참기름 대신에 들기름을 넣어도 맛이 좋다.

 

 

고구마줄기는 밥반찬으로 요리를 해서 많이 섭취하고 있다. 고구마 줄게에는 90%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비타민이 풍부하여 여름음식으로 적격인데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어 피부미용에 좋다고 한다. 고구마 줄기에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구토와 설사를 멎게 도와주며 간의 독성을 해독하고 고혈압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고구마 줄기에는 100g당 43kcal로 열양이 낮은데 다이어트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고 한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어 소화를 돕는데 치질, 변비해소에도 탁월한 효는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고구마에는 우유보다 10배 가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서 골밀도를 높여주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 골다공증의 예방에 아주 좋은 식재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