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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고 건강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보자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11. 29. 23:30

간암 증상과 간암 예방법을 확인해보고 평소에 자가진단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간암은 악성종양이 간에 생기면 간암이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체내의 다양하고 복잡한 물질대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여 인체의 화학공장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간은 다른 장기와 달리 웬만큼 손상을 입거나 수술로 절제를 하여도 세포가 활발히 재생하고 분화해서 거의 정상에 가깝게 복구된다. 간암의 대부분은 간세포암종과 담관상피암종이고 그 외의 암종은 드물게 발생한다.

 

 

간암의 위험요인은 다른 암들보다 잘 알려져 있다. 질환 요인으로 B형 간염 바이러스 및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있는 사람, 만성 간 질환이 있는 사람, 생활 요인으로 음주나 흡연을 하는 사람, 비만인 사람 등이 있으며 이 위험요소에 노출되었다고 모두 암환자가 되는 것이 아니며, 오랜 세월 동안 이들이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그것이 축적되어 암이 생기므로 평소에 위험요인에 주의하면서 간암을 예방하자.

 

 

간암 예방하려면 간염 감염 관리하기에 B형 간염 예방 백신 접종하기, 산모가 B형 간염 보유자라면 신생아에게 B형 간염면역글로불린과 예방 접종하기, B형간염 주사기감염 예방사업에 문의할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 http://nip.cdc.go.kr, 간염 바이러스 감염 경로에 노출되지 않기, 면도기, 칫솔을 공동으로 사용안하기, 생활 습관 관리하기에 금연, 절주하기, 적정체중 유지하기, 신선한 채소와 과일 충분히 섭취하기, 간질환을 철저히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검진 받기 등이 있다.

 

 

간암 증상에는 두드러진 증상으로 복부 팽만, 피부와 눈의 황변인 황달, 특히 오른쪽 견갑골 근처의 상복부 부위의 통증, 식욕 감퇴, 흰 빛이 도는 대변, 피부 가려움증, 특히 식사 후 구역질 및 구토, 원치 않은 체중 감소, 피로감, 긴 도는 비장의 확대로 인한 윈쪽 늑골 아래 부풀어 오름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발열, 눈으로 확인 가능하 배꼽 주변의 혈관 확장, 비정상적인 멍이나 출혈, 체액의 축적으로 인한 다리와 발의 부종 등이 있다.

 

 

간암의 증상은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할 정도로 증상이 늦게 나타난다. 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일반적인 증상은 윗배 통증, 전신의 무력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체중 감소, 진행 증상으로 상복부 종물인 덩어리, 심한 통증, 복수, 복부 팽만, 피부와 눈에 황달, 간 질환이 중증이 되면서 일어나는 의식상실 상태인 간성혼수, 토혈, 혈변 등이 있다.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는 혈액, 침, 정액 등 체액 내에 존재하는데 이러한 체액이 손상된 점막 등을 통해 들어오면 감염될 수 있다. 면도기, 칫솔을 나누어 쓰는 일 등은 감염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또한 성생활은 안전하게 해야 하며, 주사기를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B형이나 C형 바이러스 보유자와 일상적인 생활, 즉 환자와 침구를 같이 쓰거나 신체를 접촉하거나 식기를 같이 사용한다고 전염되지는 않는다.

 

 

간은 가로막 아래 우상복부에 위치한 적갈색의 장기이다. 반구형으로 융기된 윗부분은 오른쪽 가로막 빝에 밀접하게 부착되어 있으며, 간동맥 및 문맥으로부터 이중의 혈액공급을 받는다. 간은 미세한 산소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다양한 기능에는 탄수화물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담즙산 및 빌리루빈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 등 다수의 대사작용이 있다.

 

 

간의 해독작용은 간은 신체 내에서 합성되거나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지용성 물질을 수용성으로 변환하여 쓸개즙이나 소변을 통해 배설하는 해독작용을 담당한다. 간의 살균 작용은 간에서 생성되는 보체는 살균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따라서 간의 단백 합성능력이 저하되면 보체 농도가 감소하여 살균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간의 별큰포식세포는 대식세포의 일종으로 체내에 들어오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포식하여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항체인 감마 글로불린을 생성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혈액검사로 간기능검사와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혈청학적 표지자 검사가 중요하다. 간기능검사 중 AST, ALT는 간염이 있을때 손상된 간세포에서 유출되는 효소로서 간염의 정도를 대략 짐작하게 해주나 간염의 정도를 정확히 반영하는 검사는 아니며 전반적이 추세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알부민이나 빌리루빈은 간의 합성 기능을 주로 반영하는 지표이며 간세포에서는 혈액응고인자들을 만드는 기능을 평가하는 프로트롬빈 기산은 혈액응고 시간을 직접 측정하는 검사이며 잔여 간기능을 평가하는 지표 중의 하나이다.

 

 

국민 암예방 수칙은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암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주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하기,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암 초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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