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토하는 이유

도대체 술먹고 토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 몸에서 토하는 이유는 우리 몸이 몸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해롭기 때문에 몸 밖으로 내보내는 방법으로 토하게 된다. 우리몸은 우리몸을 보호하기 위해 토하거나 설사를 해서 안 좋은 것을 몸 밖으로 내보내 버린다.

 

 

술을 먹고 토하는 이유 중에 술로 인해 몸안에 독소가 쌓이는데 여기에서 간의 해독능력이 떨어지면서 뇌에 이상신호가 오면서 구토를 유발하게 된다고 한다. 술을 마시면 술의 성분인 알코올이 몸안에서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생성되어 이 것이 혈액 속을 돌아다니면서 신경계를 자극하여 두통을 불러일으켜서 어지럽고 올리고 싶은 구역감이 생기게 한다.

 

 

술을 마시면 위장에 자극을 주어 위장 아래부분인 유문에 경련을 일으키게 하거나 움츠러들게한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출구가 막혀버리고 술이나 먹은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물러 소화도 안 되면서 밑으로 못 내려가니 위로 올라오게 되는 것이다. 속도 울렁거리고 빈속에 술을 마시면 자극을 심하게 주니까 더 심해진다.

 

 

술을 먹고 설사를 하는 이유는 알코올이 위장점막을 자극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서 설사가 나는 경우와 알코올이 항원이 되어 알레르기 기전을 일으키는 경우 그리고 췌장이 손상을 받아서 급만성 췌장염을 일으켜서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 분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또 리파아제가 감소하면 지방이 소화되지 않고 중성지방이 그대로 장을 통과해서 설사가 일어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