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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는 간 때문이야~ 간에 좋은 약초 5가지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6. 11. 11. 07:00

간은 약 3000억 개가 넘는 간세포로 이루어져있으며 우리 몸의 여러 장기 중 가장 크다. 성인의 경우 간의 무게는 약 1.2kg에서 1.5kg까지 나가며 우리 몸의 물질을 처리하고 저장하는 등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는 간은 병이 진행되어도 큰 자각증상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기 때문에 평소에 간 건강을 잘 챙겨야 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에는 간에 좋은 약초 5가지를 알아보았다.

 

 

#1. 엉겅퀴

 

엉겅퀴는 전 세계에서 250여 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1종의 엉겅퀴가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엉겅퀴는 외국의 품종에 비해 크기도 크고 유효성분도 10배에서 100배 가량 높다고 한다. 엉겅퀴에는 실리비닌이란 성분이 간경화, 간암과 같은 간 관련 질환에 좋은 성분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국내산 엉겅퀴에 이 실리비닌이 풍부하다고 한다. 엉겅퀴에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몸의 노화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준다.

 

 

#2. 쑥

 

쑥이 간에 좋다. 쑥은 보기에는 흔하나 오늘날에는 깨끗한 쑥을 구하기가 힘이 들 지경으로 주변의 환경이 오염되고 있다. 쑥 중에 인진쑥의 효능을 살펴보자. 인진쑥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서 피부노화를 방지하여준다고 한다. 옛날에는 피부가 안 좋으면 쑥을 먹었다고 한다. 이는 쑥의 항산화 작용 때문이었다. 쑥을 섭취하면 우리 간의 해독능력을 높여주어서 간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3. 민들레

 

민들레는 한방에서 평한 성질이며 비경과 위경에 작용하여 간을 도와주는 약초라고 한다. 간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위궤양 치료에도 효능이 뛰어나 많이 활용하고 있다. 민들레의 콜린 성분과 실리마린 성분이 작용하여 해독과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간의 부담이 덜어진다. 먹는 방법은 민들레를 잘 말려서 차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일 것이다.

 

 

 

#4. 마늘

 

마늘은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건강에 좋다는 것에 대해 잘 알려진 식품이다. 마늘이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마늘이 함유하고 있는 알리신 성분으로 인해 살균과 항균 효능이 있어 세균을 제거하는데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마늘을 섭취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살짝 구워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5. 벌나무

 

벌나무는 사겨릅나무를 말하는데 여름에 벌들이 벌나무 꽃에서 꿀을 캐는 것을 볼 수 있고 많은 벌들이 모여든다고 벌나무라고 한다고 한다. 간의 질환의 치료에 좋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특히 부작용이나 독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에 쌓인 독을 풀어주고 간세포를 살리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간에 좋은 약초로 예부터 알려져 왔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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