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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들이 권하는 구내염 천연 치료방법 4가지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7. 1. 23. 04:03

구내염은 입안점막에 생기는 염증으로 어느샌가 입안에 생겨 은근히 스트레스를 준다. 음식을 먹을때에도 불편하고 칫솔질 할 때는 따끔거림 때문에 염증난 곳을 피해서 이를 닦아야 한다. 특히 많이 피곤한 날에는 구내염이 더 심해져 피곤함마저 더 커진다.

 

#시고 단 음식을 피한다. 구내염이 생겼을 때에는 오렌지 주스를 마신다거나 사탕을 먹는 일을 포기하여야 한다. 신맛은 구내염이 생긴 부위를 자극해서 작열감을 일으키고 치유 과정을 더디게 한다. 입안에 박테리아가 늘어나도 상처 치유에 방해가 되므로 설탕이 많이 든 군것질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치약을 바꾸어 본다. 치약과 구강청결제에는 거품을 일으키는 라우릴황산나트륨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구내염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구내염이 자주 생긴다며 라우릴황산나트륨이 들어있지 않은 치약을 사용하는 편이 상처를 치유하는데 유리하다.

 

#소금물로 입안을 헹군다. 소금은 상처 부위를 소독을 하고 건조하게 만들어 치유 시간을 단축시키고 일시적으로 통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소금물은 제일 처음 입안에 넣었을 때 강렬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는데 이는 물이 담긴 컵에 티스푼 하나 정도의 소금을 넣고 섞어서 입안을 행구면 된다.

 

#베이킹소다물을 머금는다. 베이킹소다는 소금물 치료의 대체방법으로 사용된다. 베이킹소다는 알칼리성분으로 상처를 자극하는 입안의 산성을 중화시키고 소금물과 마찬가지로 염증 부위를 소독하는 역할을 한다. 따뜻한 물 한 잔에 베이킹소다 티스푼 하나 정도를 섞은 다음 2~3분간 입안에 머금고 헹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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