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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룩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 5가지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6. 11. 27. 03:11

모든 사람들은 하루 평균 15~20회 정도의 방귀를 뀐다고 한다. 장내에는 가스를 만드는 세균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만들어진 가스는 방귀나 트림 등으로 어떤 형태로든 몸 밖으로 나와야 한다. 여럿이 함께 있는 공간에서 가스를 참으려고 애를 쓰지만 가스 분출로 민망한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가스가 차는 이유를 알아보고 해결책도 알아보자.

 

 

# 과도하게 섬유질을 먹을 경우에 가스가 찬다. 통밀과 곡물, 신선한 과일과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 양배추, 방울양배추, 케일 등과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들이 대표적이다. 섬유질은 변비 개선을 위해 권장되지만 너무 많이 먹었을 경우 가스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자기몸에 민감한 음식을 먹으면 가스가 찬다. 똑같은 음식이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가스가 발생하는 원인이 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우유를 소화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유당 분해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때문이다. 음식에 따라 가스가 다양하게 생성된다. 가스 발생량이 많아지면 식단을 적어볼 필요가 있다. 어떤 음식이 문제가 되는지 알아낼 수 있다.

 

 

# 너무 많은 공기를 삼키면 가스가 찬다. 무의식중에 공기를 과다하게 들이마시는 현상을 '공기연하증' 또는 '탄기증' 이라고 한다. 말을 하면서 탄산음료를 마시고, 담배를 피우고, 음식을 먹거나 빨리 술을 마시면 많은 공기를 삼키게 된다. 잠을 자는 동안 입으로 숨을 쉬거나 껌을 씹고 사탕을 빨아 먹어도 영향을 받는다. 공기섭취를 줄이려면 무탄산음료를 빨대로 마시고, 음식은 말없이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 가스의 근본 원인은 장내 세균이다. 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들을 장내 세균이 분해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가스가 만들어진다. 장내 세균의 균형을 유지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그릭요거트, 우유를 발효시킨 음료인 케피어, 보충제 등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한다. 유익한 유산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을 억제하며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

 

# 위장 장애를 갖고 있을때 가스가 찬다. 복통이나 속 쓰림, 모무게의 변화와 같은 증상을 격고 있다면, 가스는 더 큰 문제를 암시할 수 있다. 방귀를 뀌는 것은 일반적인 생리현상이지만 다른 증상이 겹쳐 일어난다면 그것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속이 부글거리거나 다른 증상이 있다면 의사를 찾아가며 식단을 적은 것을 참고로 가져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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