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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장아찌 만드는 법 본문
매실장아찌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며, 매실장아찌를 만들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재료에는 매실 100g, 설탕 100g, 고추장 50g, 참기름 약간을 마련한다. 청매실의 씨앗에는 독성 아미그달린이 있어 섭취시 몸속에서 분해되면서 청산이 생성된다고 한다. 매실청에 들어있는 이 독성은 매실청을 담고 1년이 지나면 없어진다고 한다. 매실청은 1년 뒤에 먹거나 씨를 모두 빼서 담그는 것이 좋다.
매실은 꼭지를 떼고 난뒤 옅은 식촛물에 담가 흔들어 씻은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채반에 건져 물기를 뺀다. 매실의 꼭지를 제거할 때는 포크나 이쑤시개를 이용하면 깨끗한 모양을 유지하면서 제거할 수 있다. 매실을 길이로 4등분하여 과육을 떼어내고 씨를 뺀다. 용기에 매실과육을 설탕을 켜켜이 담으며, 맨 위에 매실이 보이지 않도록 설탕을 충분히 덮으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서늘한 곳에 15일 정도 밀봉하여 저장하여 둔다. 매실장아찌는 설탕에 재어 둔 뒤 2주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용기의 소독은 식초로 하는 것이 좋다. 병에 식초를 넣고 전체적으로 닦아주고 난뒤 물로 한번 닦아 거꾸로 세워 물을 빼주고 난뒤 사용한다.
매실과 매실액을 따로 분리하여 매실을 하루정도 채반에 담아 그늘에 말린 다음 고추장에 넣어 1개월 정도 둔다. 매실장아찌를 꺼내어 고추장을 훑어 내고 양념을 넣고 버무린다. 냉장 보관시 1달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매실장아찌는 매실의 해독, 이뇨작용으로 인하여 몸속의 노폐물 및 수분이 배출되어 다이어트시 섭취하면 도움이 되지만 당질이 비교적 맣이 함유되어 있어 다량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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