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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법으로 칼슘섭취와 운동이 묘약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10. 17. 23:30

골다공증 환자가 엉덩이 관절 골절 후 사망률은 일반인 대비 남성에서 12배, 여성에서 11배  늘어난다고 한다. 골절이 발생하기 전 조기부터 골다공증을 적절히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35세가 넘으면 뼈는 성장을 멈추고 밀도는 점저 떨어지게 된다.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생기는 병으로 골밀도 검사에서 T점수가 -2.5이하 이면 골다공증, -10~-2.5이면 골감소증으로 진단한다. 하지만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 별 증상이 없어 조용한 도둑으로 불리기도 한다.

 

 

50세 이상에서 골다공증은 22.4%였으며, 골감소증은 47.9%였다고 한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이 크게 늘어난다. 10세 단위로 나이가 들수록 골다공증이 2배씩 늘어난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인 50대  때부터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이 급증했다. 여성의 경우 60대에서 골다공증이 36.6%, 골감소증은 54.2%, 70대 이상은 골다공증 68.5%, 골감소증 30%였다. 여성이 70대가 넘으면 98.5%가 뼈에 문제가 있었다. 한국일보에서 참고한 내용이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엉덩이관절이나 축추 골절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예방하려면 적절한 약물 치료가 중요한데 약물 치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지 않아 약물 치료를 하지 않고 있으며, 약물치료를 한다고 해도 중도에 중단하고 있는 일들이 많다고 한다. 60세 이상이면 골밀도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검사결과에 따른 치료를 반드시 하도록 의사와 상의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골다공증 골절을 예방바려먼 모든 연령층에서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한다. 칼슘은 1차적으로 우유, 멸치, 해조류, 두부 등의 음식으로 먹고 부족하면 영양제 복용을 의사와 상담하여야 한다. 비타민 D는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생성되지만 자외선차단제를 쓴다면 하루 800단위 정도의 비타민 D 보충제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운동으로는 등산이나 걷기, 조깅 등을 체력에 맞는 강도와 횟수로 하면된다. 지나친 술과 담배, 커피,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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