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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느는 만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증가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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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느는 만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증가한다.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9. 1. 5. 23:30

나이가 들면 뱃살이 찌는 사람이 많아진다. 흔히 나잇살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와 식사량과 운동량이 같아도 배나 옆구리 살이 찌기 쉽다. 원인은 호르몬 변화에 있다. 체내 성장 호르몬은 30대부터 10년 주기로 약 14%씩 줄어든다. 성장 호르몬이 감소하면 근육량, 신진대사가 줄어 몸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가 적어진다. 여성은 여성 호른문 분비가 줄어드는 것도 원인이다.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줄어든다. 에스트로겐은 내장지방 축적 억제 역할을 해 분비가 줄면 내장지방이 쉽게 축적되면서 샛살이 잘 찐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난소 안에 있는 여포와 황체에서 주로 분비되고 태반에서도 분비되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에스트로겐은 사춘기 이후에 많은 양이 분비되어 여성의 성적 활동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사춘기에 일어나는 여성의 이차성징의 원인이 된다. 생식주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성이 폐경에 이르게 되면 나타나는 갱년기장애의 주된 원인이 에스트로겐 부족이기 때문에 갱년기장애에 대한 호르몬 요법으로 사용된다.

 

 

내장지방 축적으로 뱃살이 찌면 비만, 고혈압이 잘 생기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 찌꺼기가 쌓여 혈관이 좁아지면서 막힌다.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야 혈관을 혈관을 깨끗하게 관리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심혈관계 질환은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대동맥, 허파동맥, 목동맥, 뇌혈관, 신장동맥, 하지 동맥, 넙다리 등의 주요 동맥이 막히거나 늘어나거나 터지는 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질병으로는 고혈압은 혈액이 혈관벽에 가하는 힘을 혈압이라고 하며, 수축기 혈압이 140mmHg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 90 140mmHg이상을 말하며, 허헐성 심장 질환은 다양한 원인으로 심장근육에 필요한 만큼의 산소가 심장근육으로 공급되지 않아 심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질환을 말하며 가장 흔한 원인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것이며, 관상동맥은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으로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을 관상동맥질환이라고 말한다.

 

 

관상동맥질환에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있으며, 협심증은 동맥경화에 의해 관상동맥 내부 지름이 좁아져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질환으로 대개 운동을 할 때처럼 심장이 많은 영양분과 산소를 필요로 할 때 좁아진 혈관으로 충분한 혈액이 심장근육에 공급되지 못해서 심장 기능 이상이 발생한다. '가슴이 조여온다'등의 가슴 통중이 생기며 심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심근경색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동맥경화에 의해 좁아진 심장동맥 벽에 늘어붙어 쌓여 있던 기름 찌꺼지가 터지면서 혈전으로 혈액의 흐름을 막아 심장근육이 괴사되면서 가슴 통증이 발생한다.

 

 

죽상경화증인 동맥경화증은 혈관에 기름이 끼고 혈관벽이 딱딱해지는 병, 혈관의 가장 안쪽 막인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세포 증식이 일어나서 죽처럼 물컹한 죽종이 형성된다. 죽종 주위를 둘러싼 섬유성막이 터지면 혈관 안에 혈전이 생긴다. 죽종 안으로 출혈이 일어나 혈관 내경이 급격하게 좁아지거나 막히게 된다. 주로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간, 뇌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 콩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 및 말초혈관에 발생하며 허혈성 심장질솬, 뇌졸중, 신부전, 사지 허혈성 동맥 질환을 일으킨다.

 

 

뇌혈관 질환인 뇌졸중에는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동맥경화나 혈전으로 막혀 혈류의 장애가 생기는 것이 허혈성 뇌졸중이고, 고혈압 등으로 뇌혈관에 출혈이 생기고 그 출혈에 의해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것이 출혈성 뇌졸중이다. 부정맥은 심장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면서 나타나는 맥박이 비정상적인 상태를 말한다. 주로 리듬이 불규칙하거나, 그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느린 상태이다. 심장 전도계에 이상이 생기면 부정맥이 발생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려면 생활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전문가들은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1주일에 5~7회를 한 번에 적어도 30분 이상 해야 한다고 말한다. 운동을 하면 혈액 내 지질 분해 효소가 활발해지면서 LDL 수치가 높아진다. 근력 운동도 함께 해 주면 좋다고 한다. 식습관도 중요하다. 비만하거나 간식을 즐긴다면 섭취하는 식품에서 탄수화물 양을 10~20% 줄이는 것이 좋다. 활동에 쓰이고 남은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LDL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운동이 부족하거나, 식습관 교정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쿠바산 사탕수수왁스알코올인 폴리코사놀이 대표적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서네 도움이 됨 이란 내용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폴리코사놀 효능은 여러 임상시험으로 입중되었다.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이어서 누구나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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