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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특히 잘 나타날 수 있는 정신질환 4가지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6. 12. 6. 21:06

우리나라는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비정상적이고 위험한 사람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어 정신과 상담을 받는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한다. 이는 자살률이 높은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남성의 경우에는 약물남용, 반사회적 성격장애가 여성에게는 불안증, 우울증 등이 많다고 한다. 특히 여성에게 잘 나타날 수 있는 정신질환 4가지에 대하여 알아본다.

 

 

우울증은 여성의 10~15%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한번 이상 경험을 한다는 보고가 있다. 남성의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이는 여성은 남성보다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원인이라고 이야기하며 이러한 변화가 몸에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 호르몬의 변화는 산후우울증, 월경전불쾌장애 등이 일어난다.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길다는 것도 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외로움을 탈 수 있기 때문이다.

 

 

불안증은 여성들에게는 사춘기 시절부터 50대에 이를 때까지 나타날 활률은 남성의 2배정도 높다고 한다. 이러한 불안증은 주로 걱정, 긴장, 피로, 두려움 등이 증가하는 형태로 나타난다고 한다. 남성은 감정을 표출하는 반면 여성은 내면화하는 테이스가 많은 것이 불안증에 시달리는 여성이 많은 이유라고 한다. 에스트라디올과 같은 생식호르몬도 남성과 여성이 서로 다른 정신 상태를 보이는 원인이 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볼안장애의 일종이다.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비교하면 여성이 남성보다 2배가 높으며 만성적인 상태에 이를 가능성은 4배나 높다고 한다. 트라우마가 생길 만한 유형의 경험 중 성적학대나 성폭력과 같은 범죄에 연루되는 비율이 남성보다 여성이 절대적으로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한다. 여성 환자는 자신의 무능에서 비롯되었다고 자책을 심하게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더욱 심각하다고 생각된다.

 

 

식이장애는 여성의 경우 불규칙한 폭식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이 있다. 이는 체중이나 체형과 같은 외적인 부분에 대해 여성에게 좀 더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 사회적 시선과 문화적 편견에서 기인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자신의 상태를 감추는 과정에서 상태가 아가화되기도 하며 식이 장애는 혼자 극복하기가 어렵고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극단적인 상황에 이르기 전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적극적인 피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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