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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에 좋은 음식, 등푸른생선과 취나물, 팥과 은행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6. 8. 13. 07:00

극심한 스트레스나 신경성으로 현대인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 두통이다. 두통의 치료에는 무엇보다도 심신을 달래주는 것이 좋은데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음식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생각해보자. 두통에 좋은 음식에는 국화차, 은행, 팥, 시금치, 등푸른 생선, 무우, 취나물등이 있다. 국화차는 머리를 맑게 해주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극도로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울 때엔 국화차를 마시면 머리가 깨운해 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은행에는 징코플라본 성분이 들어있어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머리가 맑아지도록 하는데 도움을 준다. 심신안정이 되어서 두통이 가라앉게 도와준다고 한다. 팥은 이유없이 머리가 무겁거나 아프고 혹은 두통약을 먹었지만 차도가 없을 때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어 혈액순환을 고르게 해주어 두통을 해결해 준다고 한다. 시금치의 비타민 B성분이 편두통 완화에 도움이 되고 그외에도 시금치에는 엽산, 철분, 칼슘 성분이 풍부해서 빈혈과 골다공증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등푸른 생선에는 연어, 고등어, 참치 등이 있는데 이러한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의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불포화지방산의 효능은 여러가지 있으나 두통을 감소시키는데에도 중요한 효능을 발휘한다. 무우는 차가운 음식으로 머리의 열을 내려주는데 도움이 된다. 두통이 있을때 옛날부터 무우가 중요하게 활용되어 왔다. 만성적으로 머리가 조이는 것 같고 쑤시는 듯하게 아픈 긴장성 두통의 경우에는 가벼운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목 뒤나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꾸준히 스트레칭 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산에서 나는 나물인 취나물이 만성두통을 가라앉게 도와주어 지끈지끈한 편두통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취나물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심신안정을 도와주어 두통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으로는 아질산염, 아스파탐, 아민, 조미료 성분인 MSG 등의 성분이 들어간 식품은 두통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외에 술, 커피, 우유제품, 오렌지주스, 돼지고기, 해산물이 두통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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