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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건강을 해치는 습관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9. 2. 14. 09:26

음식을 빨리 먹는 사람들은 많은 양의 음식을 입에 넣고 대충 씹어 빨리 넘긴다. 충분히 씹혀지지 않은 많은 양의 음식이 위로 내려가면 이 음식들을 소화시키기 위해 위가 무리를 하게 되어 위의 건강이 좋지 않게되며, 빨리 먹는 식사는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여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여 비만을 만든다. 빠른 식사 시간은 인슐린 분비가 순간적으로 과하게 나타나게 한다. 식사시간은 20분 이상이 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밥을 물에 말아 먹는 것도 소화를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음식물이 빠르게 식도로 넘어가면서 침에 의한 분해와 저작 작용이 줄어들어 소화에 장애를 준다.

 

 

식사 중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음식을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위산이 희석되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위가 기능적인 부담을 갖게 되어 위의 건강을 해치게 된다. 물은 식사전이나 식사 중에 섭취를 하지 말고 공복에 틈틈이 마시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위 건강에 좋은 방법이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탄산음료는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이로 인해 위산이 역류해 소화에 오히려 방해를 줄 수 있다.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은 입에서는 즐겁지만 위에는 많은 자극을 주어 건강에 좋지 않게한다.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의 권장량의 2배로 너무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다. 위 건간을 위해 조금 싱겁게 먹는 습관이 우리몸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이다. 나트륨의 많은 섭취는 성인병을 만들어 주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과식은 위를 과로시키는 지름길이다. 한번에 소화해낼 수 있는 음식의 양은 한정이 되어 있는데 이보다 과하게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위는 당연히 많은 무리를 하게 된다. 야식도 위에는 좋지 않은 습관이다. 야식 후 완전히 소화가 되기전에 잠자리에 들게되면 우리 몸의 신체 기관들도 같이 휴식을 취해야 하나 야식으로 위가 쉬지 못하고 혹사를 당하게 된다. 야식은 잠들기 전 최소한 2시간 전에 먹어야 위를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식후 30분 이내에 눕거나 엎드려 수면을 취하면 위가 운동을 잘 할 수 없어 가슴 통증, 변비 등의 위와 소화계통 질환을 부른다.

 

흡연은 폐에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위에도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흡연 시 담배연기에 포함된 휴해성분들이 폐뿐만 아니라 위로도 들어가기 때문인데 담배의 유해성분들이 위를 자극해 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음주 또한 위건강에 좋지 않다. 다량의 알코올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위 점막을 자극해 손상시키고 위 출혈을 일으켜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다. 위를 생각한다면 금연은 필수이고 음주량도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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