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블로그

만성피로증후군 본문

건강한 생활정보

만성피로증후군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9. 2. 15. 23:30

만성피로증후군은 잠간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가 아닌 휴식을 취해도 쉽게 호전되지 않으면서 환자를 매우 쇠약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 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만성피로증후군 예방법과 개선법을 알아보자.

 

 

격렬한 운동보다는 점진적인 유산소 운동을 추천하고 있다. 만송피로증후군에서 운동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생각해 운동을 권유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점진적으로 유산소성 운동량을 늘려나가는 운동 요법이 만성피로 증후군 환자들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특히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등을 포함한 점진적인 유산소성 운동이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 그리고 이완 요법만을 시행한 경우에 비해서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를 위한 운동 처방은 환자들에게 주5일간 최소 12주간 운동을 하도록 하고 매번 5~15분 정도 운동을 지속하게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매주1~2분씩 운동 시간을 점진적을 ㅗ늘려 최대 30분이 될 때까지 운동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렇지만 운동 강도는 최대 산소 소비량의 60% 정도로 제한하고, 처방된 한계 이상으로 지나치게 운동하지 않도록 주위해야 하며, 만일 어느 특정 단계에서 피로가 더 심하게 듀발되면 피로 증사이 줄어들 때까지 그 이전 단계의 운동 강도로 돌아가야 한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칭에 목 관절 스트레칭은 긴장을 풀고, 편안히 앉은 후 목을 좌우로 각각 3회씩 천천히 회전시킨다. 단순히 목을 돌린다는 생각보다는 머리의 무게를 몸이 따라간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크게 회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긴장된 목근육을 이완시켜 주벼, 목뼈가 뻣뻣해지는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다.

 

 

어깨 근육 스트레칭은 오른팔을 편안히 늘어뜨린 상태로 팔꿈치를 가볍게 90도로 굽히고 힘을 뺀 상태에서 왼쪽 손으로 오른 팔꿈치를 감싸 쥐고, 천천히 힘껏 왼편으로 지긋이 당겨서 5초 정도 유지한다. 무리하게 당기는 것보다는 천츤히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 이때 어깨 뒤 근육과 팔의 바같 근육이 당겨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같은 방법으로 다른 쪽 팔 근육을 당겨준다.

 

허리근육 스트레칭은 의자에 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배와 허리를 앞으로 내밀며, 척추를 곧추세우고, 허리에 5초간 힘껏 힘을 준다. 허리가 쭉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건강한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의 건강을 해치는 습관  (0) 2019.02.14
고관절 질환  (0) 2019.02.13
만성 어깨통증  (0) 2019.02.12
뇌졸중  (0) 2019.02.11
척추협착증  (0) 2019.02.1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