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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의 효능, 성인병을 예방하고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이 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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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의 효능, 성인병을 예방하고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이 있다.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6. 9. 8. 07:00

더덕은 우리나라 각처의 숲속에서 자라나는 다년생 덩굴식물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많이 들어오지 않으며 부엽질이 많고 주변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다. 더덕뿌리는 도라지 처럼 굵으며 덩굴을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뿌리는식용이나 약용으로 쓰인다. 더덕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더덕은 향긋한 향과 맛이 일품인데 산삼에 버금간다고해서 사삼이라고 불리며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더덕을 잘 활용해 보자.

 

 

더덕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이는 더덕에 많이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우리 몸 속의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어 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여 주는 효능으로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데 잦은 질병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고 기침이 멎을 수 있게 도와주며 가래를 삭히는데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더덕은 자양강장에 도움이 되면 남성에게는 정력을 북돋우어 주고 갱년기 여성에게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준다고 한다.

 

 

다당류의 일종인 이눌린과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및 항염증 활성을 지닌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더덕은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해서 천연 인슐린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효능이 탁월하다고 한다. 인슐린은 췌장의 β세포에서 합성 분비되는 것으로 혈액 속의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형당량이 높아지면 분비되어 혈액 내의 포도당을 세포로 유입시켜 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시키도록하며 간세포의 글루코스를 억제한다.

 

우리몸에 염증이 생기면 몸이 자주 붓게되는 부종이 나타난다. 더덕은 부종을 가라앉게해주고 염증과 독소를 제거하는데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더덕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변을 부드럽게 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더덕의 약효에는 강장, 해열, 거담, 해독, 젖을 분비하게 하는 최유, 배농, 소종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으로는 기침, 인후염, 폐농양, 임파선염, 유선염, 전 분비부족, 종기 등에 사용되며 뱅니나 벌레 물린 경우 해독약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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